어느 유튜브 채널을 보다가 우연히 들었다.
“내가 행복하지 않으니까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줄 수 없어서, 지금은 내 행복을 찾는 중이에요.”
이 말이 순간 가슴에 깊이 박혔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물었다.
그래, 내가 지금 행복하지 않은데 어떻게 가족을 친구들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까?
내가 진짜로 행복해야 비로소 다른 사람의 행복도 함께 만들어줄 수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24시간 내내 행복할 수는 없다. 그건 불가능하다. 아픈 사람이다.
하지만 분명한 건, 나를 위한 행복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나를 즐겁게 하고, 가슴을 뛰게 하고, 살아있다는 느낌을 주는 그 무언가를...
그게 무엇이든 상관없다. 취미든, 작은 습관이든, 새로운 경험이든.
지금보다 단 1%라도 나를 더 설레게 하고, 더 즐겁게 하고, 조금이라도 더 만족하게 의미있게 만들어준다면
그걸로 충분하다. 그래서 나는 해보려고 한다.
운동도 하고, 책도 읽고, 새로운 곳도 가보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무엇이든 시도해볼 것이다. 중요한 건 ‘완벽한 행복’을 찾는 게 아니라
불완전한 행복을 추구하고 싶다. 엉성하고 완벽하지 않아도
소소하고 작은 행복들 말이다.
지금 이 순간을 행복하게 보내지 않으면
앞으로도 계속 미루게 된다.
행복은 나중에 오는 것이 아니라 지금 만들어가는 것이다.
우리는 오직 지금만 살 수 있고, 지금만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이제 행복을 ‘조건’으로 두지 않겠다.
앞으로 더 잘되면, 더 벌면, 더 여유로워지면 행복해지겠다는 생각을 버리겠다.
지금 이 자리에서 지금내가 가진 것들로
행복을 만들어가겠다.
오늘 날씨가 따뜻하고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기분이 설레였다면,
오늘 마신 커피가 맛있었다면 그걸로 되었다. 오늘입은 옷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면,
오늘 일하다 먹은 간식이 맛있었다면, 새로 구입한 신발이 마음에 들었다면 그걸로 만족한다.
운전하며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가 너무 좋았다면 그걸로 되었다.
책을 읽다가 내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문장을 보았다면 , 우연히 본 쇼츠가 재미있었다면 그걸로 되었다.
그무엇이 되었든 순간적이든 여운이 오래가는 행복이든 상관없다.
자주 스스로를 행복하게 만드는 요소들을 만들어야 한다.
나는 이제 행복을 기다리지 않는다.
일상의 행복을 적극적으로 찾아나갈 것이다.
